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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지난 20일과 21일, 소노벨 천안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이스쿨(Hi-School)’ 예비대학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첫 신입생 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베이커리·카페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 뷰티디자인과, 웹툰디지털영상과 등 총 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신입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산업체 인사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백석문화대학교의 교육 철학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학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며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입학선서식에서는 신입생들이 책임감 있는 대학 생활을 다짐하며, 대학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각 학과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백석문화대학교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학생회 학생들

특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최상철 사업단장은 “취업이 확정된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것이 학생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교수님들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니 꿈을 향해 멋진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신입생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의 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해당 교육과정은 2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단 1년 6개월 만에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1학년 1, 2학기 동안 ‘희망사다리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 지원은 물론, 학기당 200만원씩 2회의 취업장려금이 추가 지급됩니다. 또한, 2학년 1학기에는 기업에서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과 경력 개발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예비대학 행사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의 첫발을 내딛기 전, 선배 및 교수님, 그리고 산업체 인사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학업과 취업 양면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