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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에이드 한잔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백석문화대 베이커리·카페과의 여름 계절학기는 집중이수제로서
15일 기간동안 다소 빡빡하게 진행된답니다

<바리스타실습>에서는 우유스티밍 기초, 에스프레소 음료 및 기본음료류를 배우고,
<카페음료실무>의 경우는 카페에서 판매하기 적절한 시즌음료 및 디저트메뉴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0^)~




늘 그렇듯이, 우리 학생들이 음료제조 준비작업에 들어가느라 분주하네요~~



일부 재료는 레시피 상 1~2g 단위 용량을 정확히 지켜야 하기 때문에 계량에 좀 더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신경써 학생들이 제조한 음료들을 같이 구경해보실까요?
우선, 여름철 고객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에이드류입니다

레모네이드에 꽃차추출액을 이용하여 좀 더 트렌디하게 색감을 살려주었네요~
색깔 층을 낸 뒤, 타임 줄기와 레몬슬라이스로 데코레이션하면 음료가 완성됩니다.

붉은 열대과일 베이스와 라임, 애플민트의 조합은 취향에 맞으시나요~~~



다음메뉴는 메가커피에서도 볼 수 있는 「체리콕」, 일본에서 핫한 「메론소다」입니다

체리콕과 메론소다의 상큼함에, 각각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을 올려 달콤함을 가미한 후
체리로 데코레이션을 마무리해서 완성!





여러분은 여름 카페에 어울리는 디저트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전 연령대에 호불호 없는 「팥빙수」와 「파르페」,
에스프레소에 오렌지청의 풍미를 더한 「오렌지 비앙코」 랍니다~~

우리 학생들이 빙수에 들어가는 인절미도 직접 제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티밍을 곱게 한 「카푸치노」 랍니다


짧은 15일간의 여정이 끝나가고 내일은 계절학기 기말고사일입니다
드디어 종강이 다가오네요!
더운 여름날 학교에 꼬박 출석하느라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